오케이미디어그룹-예림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오케이미디어그룹(대표이사 최용국)은 예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남희)과 지난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국 오케이미디어그룹 대표이사와 강남희 예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 소속 작가와 각 기관의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를 전문적·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 분야 취업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오케이미디어그룹과 예림사회적협동조합은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술 직업 능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예술 작가(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홍보 △취약계층 예술 작가(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생활을 위한 예술 문화 교육 및 체험, 세미나, 캠페인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희 예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의 발굴과 활동 기반 확장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이다"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함께 추진 중인 체험형 여행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통합의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국 오케이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을 이끌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예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공모전, 전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미디어와 예술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최용국 오케이미디어그룹 대표이사, 채현수 예림사회적협동조합 소속작가, 강남희 예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