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3일 “문수아와 시윤이 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각 데뷔 첫 시타와 시구를 맡는다”고 밝혔다.
두 멤버는 시타와 시구뿐 아니라 클리닝 타임 공연도 펼칠 예정인 가운데,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로 경기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 요정이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시타 및 시구 연습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문수아는 "첫 시타를 키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경기에 나서는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멋지게 실력을 발휘하길 바라며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라고, 시윤은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설렌다. 특별한 경험인 만큼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좋은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문수아와 시윤은 시타와 시구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추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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