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초동(한터차트 기준) 108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음악방송과 TV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의 일상에 스며드는 등 ‘2025년 원톱 대세’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 각종 업계의 러브콜 쇄도…대중 일상에 스며드는 ‘트렌드 아이콘’
청량한 이미지와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음료 광고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NCT WISH는 대중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주목하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NCT WISH의 콘셉트와 무대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 트렌드 ‘위시코어’ 열풍 속에 패션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성사되었다. 대형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의류 및 잡화에 NCT WISH만의 감성을 담은 룩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NCT WISH의 고유한 감성이 음악을 넘어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유튜브 인급동 등극 → TV 예능 & 라디오까지 섭렵
지난 14일 오후 6시 공개된 타이틀곡 ‘poppop’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으며, 트레일러 영상 ‘Melted WICHU Inside My Pocket’과 신곡 ‘poppop’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M2 채널의 ‘MOVE TO PERFORMANCE’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10에 드는 등 NCT WISH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NCT WISH가 출연한 웹 예능 콘텐츠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섯 멤버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엿볼 수 있는 ‘아이돌 인간극장’, 유우시가 자신의 롤모델이자 최애 엑소 카이와 만나 수줍음 가득한 팬의 모습을 보여준 ‘셀폰코드’, 리쿠와 유우시가 ASMR 인터뷰로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뽐낸 ‘팅글썰롱’, 키링 수집가 사쿠야의 개성이 드러난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 출연하는 콘텐츠마다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10에 올랐다.
# 웹사이트도 터트린 NCT WISH 파워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맞춰 선보인 프로모션 웹사이트 ‘chat poppop’은 팬들의 호응 속에 4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됐다. 시뮬레이션 채팅 형식으로 구성된 사이트는 NCT WISH가 직접 작성한 답변을 기반으로 팬들과의 가상 대화를 구현,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경험을 제공해 흥미를 더했으며, 사이트에서만 공개되는 미공개 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픈 첫날에만 약 31만 명(중복 제외)이 접속,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chat poppop’의 대화 내용은 타이틀곡 ‘poppop’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스토리로, 앨범 콘셉트와 연계하여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창구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는 물론 화제성까지 증명하고 있는 NCT WISH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해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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