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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큐레이션하는 똑똑한 모델 매칭 플랫폼 ‘아이모(AIMO)’ 등장

이수환 CP

2025-04-24 12:41:06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광고주와 모델 사이의 간극을 줄여 촬영 모델 섭외를 한층 쉽게 만들어주는 AI 모델 큐레이션 플랫폼 ‘아이모(AIMO)’가 등장해 촬영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아이모’는 국내 최대수준의 한국인 모델 DB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통해 브랜드에 적합한 모델을 빠르게 찾아주는 촬영 전문 매칭 플랫폼이다. 국내외 프리랜서 모델은 물론, 에이전시 모델, 외국 모델까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찾고 싶은 모델의 느낌을 입력하거나 원하는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것만으로도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모의 핵심은 단순한 "모델 검색"이 아니라, AI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의 동양 여성 모델" 또는 "화장품 광고에 어울리는 밝은 이미지의 남성"과 같은 자연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모델 리스트를 제안한다. 여기에 얼굴 유사도 기반 이미지 검색 기능까지 더해져, 원하는 느낌의 얼굴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얼굴이 닮은 모델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광고주는 PDF 포트폴리오를 전달받고, 친분 있는 에이전시 위주로 모델을 선택해왔다. 하지만 이는 선택의 폭이 제한되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아이모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 프로필 관리와 활동 데이터 업데이트를 쉽게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정산 시스템도 강화됐다. 아이모는 선결제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 촬영 완료 후 모델과 에이전시에 최대 24시간 이내 빠른 정산을 보장한다. 결제와 계약서, 수수료 정산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투명한 수익 구조(10~15% 수수료) 또한 프리랜서 모델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아이모의 서비스는 스마트스토어·자사몰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역 기반 홍보 촬영이 필요한 공공기관·지자체, 영상 및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광고 에이전시, 외국인 모델 촬영이 필요한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등 다양한 광고주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아이모는 지역 기반 섭외도 지원하여 서울뿐 아니라 대전,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도 실시간으로 촬영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모델은 웹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촬영 내용, 일정, 모델료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와 모델 사이를 잇는 가장 빠르고 정직한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이모의 철학은 ‘섬세한 매칭, 정직한 계약, 빠른 정산’이다. 촬영이 필요한 모든 브랜드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모델을, 모델에게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 섭외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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