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가 목표치인 2,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회사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한 결과, 목표치의 142%에 이르는 총 2,838만 보를 기록했다.
이에 라이온코리아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걸음 수 1등을 차지한 라이온코리아 품질관리팀 최흥구 마스터와 지파운데이션 ESG협력2팀 염혜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품은 서울 및 인천의 취약계층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당사 구성원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 나눔 실천은 물론 환경 보호까지 이뤄낸 활동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친환경 이동수단인 걷기를 일상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는 2028년까지 서울시 모든 임신부 가정에 45억 원 상당의 ‘아장아장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출산장려 캠페인인 ‘아장아장 캠페인’에서 비롯된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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