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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대학생협과 함께 ‘콩세알 프로젝트’ 전개…대학생 식품 지원

안재후 CP

2025-04-28 13:16:01

(사진) 11일 충북대학교에서 아워홈 직원들과 대학생협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에게 나눠줄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사진) 11일 충북대학교에서 아워홈 직원들과 대학생협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에게 나눠줄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영애 이사장, 이하 대학생협)와 함께 ‘콩세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콩세알 프로젝트’는 대학생협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별 간편식과 간식 등 식사용 제품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배송하는 활동이다.

아워홈은 최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콩세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일 1차 식품 꾸러미 전달을 시작해 2주마다 자택, 기숙사 등으로 배송된다. 총 4회에 걸쳐 600여 개의 식품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아워홈은 대학생협 관계자 및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11일 충북대학교, 25일 국민대학교에서 식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즉석밥, 국∙탕류, 반찬류 등 식사용 간편 제품과 제철 과일, 곡물 플레이크, 두유 등 영양간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아워홈 직원들과 대학생협 관계자들은 직접 제품을 포장하고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5월 9일엔 숭실대학교, 23일엔 인천대학교를 찾아 지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교내 게시판,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달받은 제품 사진을 올리며 “구성품이 너무 많아서 콩세알 아니고 콩많이 꾸러미다”, “자취하면서 집밥이 그리웠는데 꾸러미 덕분에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연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학생협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간편식 지원,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5일 국민대학교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대학생협 관계자들과 함께 콩세알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사진) 25일 국민대학교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대학생협 관계자들과 함께 콩세알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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