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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 딸 정유경에게 지분 전량 증여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4-30 17:04:37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 딸 정유경에게 지분 전량 증여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를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전량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

증여는 다음 달 3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의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확대된다. 신세계 측은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증여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명희 총괄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순차적인 증여와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아들 정용진 회장이 경영하는 이마트와 딸 정유경 회장이 운영하는 ㈜신세계의 계열사를 양분하는 지배구조를 구축해왔다. 작년 말 기준으로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은 각각 이마트 지분 18.56%, ㈜신세계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며, 이명희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각각 10% 가량 보유하고 있었다.

올해 2월에는 정용진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 전량을 시간 외 거래를 통해 인수한 바 있다. 이번에 정유경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으로부터 잔여 신세계 지분을 모두 넘겨받게 되면, 신세계그룹의 남매 간 계열 분리 작업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일련의 지분 이전은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중심의 유통 사업과 신세계백화점 중심의 사업으로 명확히 분리되는 지배구조 개편의 마무리 단계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증여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의사결정이 더욱 신속해지고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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