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3조7천억원으로 전년대비 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425억원으로 전년대비 60.2% 급감했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 중 대부분의 석탄 및 워터 프로젝트가 종료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제품 믹스 개선으로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월 7일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된다.
신규 수주는 1분기 기준 1조7,2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사우디 PP12, 카타르 피킹 유닛 등 중동 지역 가스발전 프로젝트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수주잔고는 16조1천억원으로 전분기대비 0.9% 증가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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