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 4층에 위치한 문화예술 토탈 솔루션 기업 OKNP에서 6월 8일까지 열리는 일본 현대미술가 리이(LY) 작가의 첫 한국 공식 개인전 ‘Singing Birds’를 기념하며 기획됐다.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리이(LY) 작가는 최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초청받는 등 위상을 높이고 있는 현대미술가로, 지난 아트부산 시즌에 맞춰 국내로 초청돼 일본 외 아시아권에서 처음 개인전을 열었다. 검은색의 무표정한 LUV 캐릭터에 다양한 감정과 서사를 투영해 감상자의 일상적 감정 풍경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패키지 고객 모두에게는 해운대 도심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리이(LY) 작가가 그린 검은색의 무표정한 캐릭터 ‘LUV’의 모습을 담아 제작된 토트백 2종 중 1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 관계자는 “아트부산의 여운을 이어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이 전시와 편안한 휴식을 통해 감성을 채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의 경험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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