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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자영업자 위기 속 상생 전략… ‘위기 대응 지원 제도’ 고도화

- 단순 지원 넘어 자립 돕는 맞춤형 시스템... 매출 부진 매장에 식자재부터 마케팅 비용까지 실질적 지원
- 프랜차이즈 업계 신뢰 위기 속 '진정한 상생'의 모범 사례... 점주 성공이 곧 본사 성공이라는 철학 실천

안재후 CP

2025-05-21 11:19:44

한촌설렁탕, 자영업자 위기 속 상생 전략… ‘위기 대응 지원 제도’ 고도화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국내 대표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위기 대응 지원 제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경기 불확실성과 외식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가맹점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 대응 지원 제도’는 한촌설렁탕이 진행하고 있는 상생 정책 중 하나로 매출 부진 등 가맹점이 겪는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제도다. 매장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며 단순 일회성 혜택이 아닌 정교한 선정 기준과 맞춤형 지원으로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정교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선정되며 올해 4월 이후 새롭게 도입된 지원 매장 선정 기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 이상 감소한 기존 매장을 비롯, 신규 매장 중 예상 월 매출의 80% 미만을 기록한 매장, 전체 매출 대비 임차료 비율이 20% 이상을 기록한 1년 이상 된 매장이 본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매장에는 설렁탕 육수 등 핵심 식자재와 매장 홍보물, 배달 플랫폼 광고비 등을 지원, 즉각적인 비용 절감으로 운영 부담을 줄이고 매출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정책은 단기적인 위기 극복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 가맹점이 스스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점주가 독립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영 전략 컨설팅과 지속적인 본사 케어가 이어진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촌설렁탕은 10여년간 가맹점과의 진정한 상생을 실천해 왔으며, 단순히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에 일시적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각 매장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교한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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