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6.16(월)

신상진 성남시장-이권재 오산시장, 광역버스 노선 확대 합의

오산공영차고지~야탑역 8301번 2대 증차, 오산세교지구~야탑역 2개 노선 신설

이정훈 CP

2025-06-03 10:10:42

성남시-오산시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 합의

성남시-오산시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 합의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

이번 증편 대상은 오산 본도심에서 성남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8301번(오산공영차고지~판교역~야탑역)으로, 현재 1대에서 3대로 늘려 2025년 하반기 중 운행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은 오산 세교 신도심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3번(2대)과 출퇴근형 맞춤버스(2대)로, 2026년 상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작년 4월에는 오산터미널~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2번(2대)이 개통되어 현재 운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로의 출퇴근 교통수요 해소를 위한 오산시의 광역버스 노선 확충 요청에 성남시가 동의하고 적극 협조하면서 성사됐다.

성남-오산간 노선 확충이 이루어지면 성남시는 235개 노선에 2677대(출퇴근형 맞춤버스 제외)의 버스를 운행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버스 물량과 이용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근로자 밀집 지역이 다수 입지해 성남을 목적지로 하는 생활 이동의 하루 유동인구는 약 123만 명에 달해 앞으로도 인접 시·군으로부터의 광역버스 노선 확대 요청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인구 100만을 넘긴 수원, 용인, 고양, 화성 등 특례시보다도 버스 이용량이 더 많은 수도권 교통 메가시티”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46.66 ▲52.04
코스닥 777.26 ▲8.40
코스피200 394.16 ▲6.8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67,000 ▲735,000
비트코인캐시 643,500 ▲20,500
이더리움 3,627,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23,650 ▲140
리플 3,109 ▲3
퀀텀 2,906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37,000 ▲669,000
이더리움 3,632,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23,690 ▲150
메탈 987 ▲8
리스크 579 ▲5
리플 3,108 ▲1
에이다 892 ▲5
스팀 182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600,000 ▲680,000
비트코인캐시 643,500 ▲21,500
이더리움 3,628,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3,710 ▲160
리플 3,110 ▲4
퀀텀 2,904 0
이오타 2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