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의 업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일반 40명과 우선대상 2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접수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일자리/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2025년 6월 4일 기준)이 된 대학생이다. 과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고,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탐색과 결정에 있어 행정체험 연수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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