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3개소의 위탁운영체(자)에게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위탁운영체(자)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으로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됐다.
신규 위탁운영체(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36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뉴타운 및 재건축지역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4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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