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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 "자원순환 정책으로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도약되길"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 개최

오경희 CP

2025-06-27 19:02:18

서울시의회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사진=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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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이 25일(수)'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에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25일(수)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포럼을 마무리하며 “천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이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오늘 포럼에서 모아진 다양한 지혜와 제언이 정책 혁신, 시민의 적극적 참여, 산업계의 변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쓰레기 감량을 넘어 자원의 선순환과 재사용, 궁극적인 폐기물 발생 억제를 통해 서울이 실질적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자원순환 도시 실현을 위해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질적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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