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2년 강범석 서구청장 취임식 모습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3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2위,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모든 부문에서 3위권에 들었다. 이는 인천 서구가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1위라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의미한다.
‘균형과 화합’이라는 깃발을 걸고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추구하는 ‘미래도시’의 핵심은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갖춘 문화도시 건설이다. 새로운 주거환경과 교통개선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시환경이라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바탕 위에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국제스케이트장을 결합한 스포츠 콤플렉스 등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이 서로 연계되고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여 상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경제·문화 도시를 이룬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서구의 비전을 돋보기 삼아, 현재진행형인 민선8기 인천 서구의 지난 3년과 앞으로 나아갈 로드맵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구성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안전 도시’ ▲복지재단 설립 등 복지도시 구현에 박차 ▲민생 현안의 열쇠는 ‘일자리’...상생하는 지역경제 ▲재난재해 대응 강화, ‘안전 하드웨어’ 구축할 것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활발...신도시와 균형 찾는다. ▲미래도시 서구, 5년 후·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도시 ▲2026년 7월 검단 분구... 체계적인 사전 작업 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출생아 수 증가 ▲사람과 환경의 조화, 더 나은 그린 도시 서구▲민선 8기,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도약 등이 있다.
강범석 청장은 “앞으로 남은 1년의 시간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선 8기 성과물을 완성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여,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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