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랑 아람상품권
아름동지사협은 올해 총 100가구에게 아름동 상권 내 지정 사용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액은 14만 4,600원으로 한글반포의 해인 1446년의 의미를 담아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와 세종사랑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사랑 아름상품권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지정 사용처로 등록된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현금 교환이나 주류, 담배 구입은 불가하다.
조형관 민간위원장은 “아름동을 대표하는 세종사랑 아름상품권과 투-고(TO-GO)박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7월 26일 아름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고(TO-GO)박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