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부터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 ▲창우동 개발사업 부지 ▲캠프콜번 ▲2024년 사방공사 완료 현장 등 하남시 핵심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추진경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사업은 복잡한 행정·규제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지만 하남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개발 과제인 만큼, 그간의 적극적인 규제 해소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계부처 간 소통 및 협력 강화와 전략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의 사방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관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김용천 부시장은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기도 건축관리팀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주택정책과장,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건설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하남시의 미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용천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에서 도시개발 및 정비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친 도시·건설 분야 전문가로, 하남시의 미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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