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 오경희 기자)
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지난 정부의 경제정책 실정과 내란 사태로 인해 심각하게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것이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최우선 과제 였다."라며, "'첫째도 ,둘째도 민생' 민생과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간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오 시장은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아산페이 5,000억원 역대최고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2025년 상반기 1조 원 조기집행 달성과 8개 우수기업 투자유치, 미래먹거리산업 기반구축,상생일자리 정책추진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오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 있는 도시▲농민이 웃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 를 7대 중점과제로 삼아 아산시를 50만 행복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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