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으며 이에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 제안과 함께 폭염경보 발령시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조치했다.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재학중인 학생 수 가 750여 명이며 내년에는 1천 명으로 증가될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이어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요를 학교가 감당할 수 있는지 등도 꼼꼼히 살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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