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시X우지는 11일~13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콘서트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이하 WARNING)’을 개최한다.
호시X우지는 이번 공연에서 그간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무대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싱글 1집 ‘BEAM’을 통해 ‘96라인 대표주자’로 우뚝 선 두 사람이 ‘WARNING’을 위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또한 캐럿(CARAT.팬덤명)의 참여로 완성되는 코너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두 사람의 독보적 존재감을 돋보이게 할 연출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의 관계성을 표현한 무대 디자인과 호시X우지의 로고를 형상화한 돌출 무대는 대체 불가한 이들만의 압도적 에너지를 시각화할 전망이다. 지난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호시X우지가 자신들의 실종을 알리는 머그샷 포스터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냈다.
호시X우지는 팬콘서트와 함께 8월 1일~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5’에도 출연한다. 이들은 행사 마지막 날 KCON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드림 스테이지’에 올라 북미 지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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