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1일 “밀레나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Where to Begin(웨어 투 비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Where to Begin'은 사랑에 대한 모든 감정을 담은 앨범이자 기록으로, 사랑이 싹틀 때의 울렁거림부터 끝에 다다른 공허함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글로벌 음악 팬들을 위해 밀레나가 직접 전곡 영어 작사를 진행했고,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Foot on the Moon(풋 온 더 문)'은 사랑에 뛰어들고 싶은 용기와 설렘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러브송이다. 앨범과 동명의 서브 타이틀곡 'Where to Begin'은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첫 감정의 서투름과 떨림을 곡에 녹였으며,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베이스의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의 김다니엘이 피처링 및 작편곡에 참여했고, 국내 최고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6월 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What about Next Spring' 무대를 선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던 밀레나는 지난 10일 웨이브투어스 멤버 전원이 참여한 라이브 클립을 추가로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웨이비의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 밀레나는 정식 데뷔 전부터 작곡 및 편곡 능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21년 데뷔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개성 있는 음악적 색깔과 트렌디한 음원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밀레나의 첫 번째 정규앨범 'Where to Begin'은 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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