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샤이니 공식 SNS를 통해 기묘한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공개된 데 이어 22일 이번 앨범의 첫 번째 무드 필름 ‘Trace’(트레이스)가 릴리즈됐다.
혼잡한 도심을 정처 없이 걷던 키가 해당 안내문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하철역으로 들어가 의문의 존재를 마주하는 스토리를 담은 호러 무드의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또한 무드 필름과 동시에 오픈된 포스터 속에 숨겨진 웹사이트는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이번 앨범과 관련된 힌트들을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특정 번호를 유추해 웹사이트 내 전화기에 입력하면 앞으로의 컴백 스케줄을 암시하는 키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키 정규 3집 ‘HUNTER’는 타이틀곡 ‘HUNTER’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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