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언더스터디 배우 밸 역으로 분해 초연에 이어 재연도 함께한다.
최민호는 밸 역을 맡아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에스터와 무대에 오를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인물로 변신, 2025년 시즌에는 더욱더 깊어진 감정선으로 관객 앞에 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민호는 첫 연극 도전작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초연에서는 캐릭터를 온전히 체화한 연기로, ‘랑데부’에서는 객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연일 호평 세례를 얻으며 두 작품 모두 출연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