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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 새로운 휴식처 조성

오경희 CP

2025-07-23 14:25:10

구리시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이 새로운 휴식처로 조성되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구리시청 제공)

구리시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이 새로운 휴식처로 조성되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구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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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오경희 CP] 구리시가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구리 간) 건설공사(제14공구)에서 고덕토평대교와 나들목 공사장으로 사용하던 시설 하부의 20,666㎡ 공간과 시설물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오는 8월에 인수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에 앞서 이곳을 구리한강시민공원 기능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하는 주요 공사로는 주차장 확충,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등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시는 전했다.

이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작년 11월 환경관리사업소장 외 12명으로 구성된 인수단을 구성해 한국도로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교량 하부 토사 처리와 주차장과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 설치에 대한 협의와 고덕토평대교의 누수 관련 우수배관 보강, 배수로 확보 요청, 시설물 무단 방치물 조치 등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

시는 지난 8일 주차장 진입로의 도색을 완료했으며, 9일부터는 조경수 식재, 7월 16일에는 공원 시설물과 산책로 조성까지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다만 장마철 영향으로 녹지대 돌 고르기와 다짐 작업 등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31일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오는 7월 31일까지 인수 시설물 점검 및 보완 협의를 추진하고, 8월 중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구리시로 시설물 인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1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1일 개통까지 8년간 구리시민한강공원이 다리 공사 등으로 단절됐으나, 이달 말이면 다시 이어진다. 이 공원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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