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김정영은 정순희 역을 맡는다. 정순희는 남편과 사별한 후 딸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점차 어려워지는 형편 속에서 사업 자금을 대달라고 떼쓰는 아들 지강오(양혁 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김정영은 딸과 아들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의 모성애를 사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1995년 극단 한강에서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영화 ‘나쁜 남자’에서 파격적인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정영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명품 연기로 소화하고 있다.
이처럼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 활약을 해온 김정영이 첫 도전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