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이효원 의원 주최, 사단법인 청정 주관으로 열린 ‘제9기 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가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료했다.
청년정치학교는 커리큘럼의 마지막 교과과정으로 모의 국정감사·행정감사를 실시하여 청년들이 실제와 유사한 정치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서울시의회에서 모의행정사무감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진지하게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각자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모의행정사무감사는 문화정책 및 예술, 저작권, 미디어,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모델로 진행됐으며 약 20여명의 청년정치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이어 이 의원은 “질의와 답변 때 스스로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과 청중을 집중하게 만드는 역량이 모두 탁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청년정치학교의 주역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정치 주역들로 높이 비상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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