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홀딩스와 경제인의 이미지. 제공=아쿠아홀딩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610420605635ac3d53c8ec1164435240.jpg&nmt=29)
[아쿠아홀딩스와 경제인의 이미지. 제공=아쿠아홀딩스]
이러한 농수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아쿠아홀딩스는 언론사 '경제인'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인'이 보유한 핵심 역량은 심층적인 경제 분석 능력과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작 노하우이다. 아쿠아홀딩스는 '경제인'의 전문 기자들이 생산하는 뉴스, 칼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신뢰성 높은 농수산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특정 어종의 어획량 변동 추이를 분석하거나, 제철 농산물에 대한 생산자 인터뷰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살펴보면, 특정 지역의 특산물이 갑자기 인기를 얻는 트렌드가 감지될 경우, '경제인' 기자들이 현장을 찾아 생산자를 인터뷰하고, 이 콘텐츠를 아쿠아홀딩스의 플랫폼에서 해당 상품과 함께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는 소비자의 구매를 즉각적으로 유도하면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아쿠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니라, 유통업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우리는 '경제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인'의 편집권 독립을 보장하고, 기존 언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모델을 실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는 전통 산업인 농수산 유통업이 미디어 기술과 결합하여 혁신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쿠아홀딩스와 '경제인'의 협력이 국내 농수산 시장에 가져올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경제인은 2009년 창간된 15년 전통의 경제 전문 언론사로, 심층적인 경제 분석과 신뢰성 높은 콘텐츠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경제 전문 기자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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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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