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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 진정성 더한 단계적 성장 서사 열연…캐릭터 매력 배가

유병철 CP

2025-08-11 07:1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이 점차 성장해 가고 있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본격 오구엔터의 자회사로 대리 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가 설립. 당차게 두 번째 의뢰를 받아든 강여름(공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의뢰는 익명의 의뢰인, 고급 살림살이를 가진 대형견 고객 지니. 여기에 보안 유지 계약과 여름의 명의로 예약된 풀빌라까지. 물음표만 떠오르는 상황에도 여름은 행동으로 나아갔다. 한 손엔 휴대폰, 한 손엔 지니의 리드줄을 잡고 유명 맛집이 모여있는 의뢰 장소를 찾은 여름은 뜻밖의 난관을 마주했다. 가는 식당마다 여름의 대형견 고객 ‘지니’와의 입장을 거부했고, 어느 식당 앞에선 지니가 멈춰 서 꼼짝하지 않은 것.

심지어 다음 의뢰 장소에선 여름이 지니의 목줄을 놓쳐 잃어버렸지만, 지나쳤던 식당 앞에서 그를 다시 찾으며 한시름 놓은 듯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니의 몸 상태가 악화되며 미안한 마음에 지니와 함께했던 사진을 돌려 보던 여름은 그 사진들 속 단서를 발견. 지니가 식당 앞에서 버티고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된 여름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승연은 대리 여행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여름을 풍성하게 표현했다. 극을 열어낸 여름의 활기찬 목소리는 첫 번째 의뢰 경험을 양분으로 더 단단해진 여름을 느낄 수 있게 했고, 대리 여행사 썸머의 설립 소식에 활짝 웃으며 “좋아요! 할래요. 해 볼게요!”라며 이를 받아든 모습은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첫사랑의 열애설에 겉으로 괜찮은 척하지만 순간순간 속상하고 쓸쓸한 표정이 스치는 여름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스쳐가는 여름의 감정도 따라가게 만들었다.

특히 여름의 대형견 고객 ‘지니’와 함께할 때는 투덜대는 말투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으로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가 하면, 지니를 잃어버린 후 다시 찾았을 때 안도하는 눈빛과 단번에 탁 풀어지는 제스처로 여름의 진심 어린 마음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공승연의 연기는 보는 재미와 몰입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공승연이 대리 여행으로 힐링과 흥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토, 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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