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4회에 최철민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최철민은 코모펀드 파운더이자 대표다. 미디어를 통해 그는 이지적이고 스위트한 면모를 자랑해 왔지만, 실상은 딸을 학대하고 있는 무자비한 인물이었다.
"시끄럽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이니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최철민은 학대 사실을 외부에 들키지 않으려 의사까지 집으로 불러들이는 등 병원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이처럼 도상우는 최철민 캐릭터를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등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기 위한 비주얼적인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도상우는 삽시간에 달라진 눈빛으로 딸에게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 공포감을 안겼다. 도상우는 마치 세상이 자신의 것인 양 약자 앞에서 비열한 미소를 짓는, 이제껏 보지 못한 악독한 모습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도상우는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도상우는 대기업 대표의 아들인 강휘림 역을 맡아 이영애, 김영광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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