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4일 “이다연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로, 그중에서도 이다연은 극 중 고희영 역의 젊은 시절로 분한다.
희영은 25년 전 톱스타 임세라(장다아 분)의 그늘에 가려져 ‘만년 조연’ 배우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 이처럼 이다연은 열등감과 질투심에 사로잡힌 희영의 모습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선사할 이다연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다연을 비롯해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장다아, 이민재 등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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