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성 경기도의원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신규 복지정책으로, 경로당을 생활ㆍ여가ㆍ돌봄이 결합한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로 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에어컨ㆍ냉장고ㆍ로봇청소기 등 생활편의 기기를 지원하는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안마의자ㆍ온열치료기 등 건강과 여가를 돕는 ‘여가ㆍ헬스케어 환경 조성’,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화장실 편의시설 개선 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개선’ 가운데 한 분야가 지원된다.
광명시에서는 소하동의 미도3차아파트 경로당, 성원경로당, 소하사리경로당, 오리경로당과 일직동의 광명역써밋플레이스 경로당, 양지편 경로당 등이 이번 사업에 포함됐다. 지원 대상 경로당에는 순차적으로 기기와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과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가적인 예산 확보와 후속 지원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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