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발매를 앞두고 주목을 받는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하나.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서머 퀸 도전
‘BUBBLE GUM’은 케플러(Kep1er)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새 앨범에는 무더위를 날려줄 서머퀸으로 변신한 케플러(Kep1er)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보이스가 매력 포인트들로 담겼다.
둘. 러블리함 속 카리스마 재발견
기존에는 러블리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녀의 풋풋함에 무게를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어디로 튈지 가늠하기 어려운 악동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케플러(Kep1er)의 매력이 표현됐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혹적인 섹시미를 동시에 추구한 역대급 파격 변신이다.
특히 타이틀곡 ‘BUBBLE GUM’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인기 예열을 마쳤다. 껌 동작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부터 독특한 패키지의 앨범 디자인 등 직관적인 비주얼 시도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지난 16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Weibo Gala 2025(웨이보 문화 교류의 밤 2025)’에서도 케이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시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오르는 등 컴백 전부터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셋. 전곡이 타이틀감…케플러가 말아주는 쇠맛버블검
감각적인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EDM 팝 댄스곡인 타이틀곡 ‘BUBBLE GUM’은 ‘나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을 비웃는 듯 한입에 모든 것을 삼켜 버리겠다’라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케플러(Kep1er)가 말아주는 ‘쇠맛 버블검’으로 기대를 모은다. 쿨하고 에너지 넘치는 케플러(Kep1er)의 보컬이 색다른 임팩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발표하는 앨범마다 다채로운 매력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보여준 케플러(Kep1er)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당당하고 능동적인 소녀로 변모한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TIPI-TAP’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47위로 첫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진 바 있어 이번 음악 세계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케플러(Kep1er)의 당당한 무드와 눈부신 성장 서사가 담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BUBBLE GUM’은 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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