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이 오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어른 섹시의 정석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 중 정성일은 정신과 의사이자 무려 열한 명을 죽인 연쇄살인범 영훈 역을 맡아 극명한 대비를 지닌 캐릭터를 극강의 연기력만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에서 정성일은 단정한 비주얼이지만 안경 뒤 날카로운 시선으로 마주 앉은 조여정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정성일은 의미심장한 표정과 날 선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렇게 작품마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인생 캐릭터를 쌓아가고 있는 정성일.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흡인력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강렬하면서도 세밀한 감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정성일이 출연하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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