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컨피던스맨 KR’은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로 장르 불문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로 명불허전 구성력을 빛낸 홍승현 작가, 탄탄한 필력과 놀라운 상상력을 갖춘 김다혜가 전하는 신감각 ‘K-케이퍼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추며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의기투합은 2025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의 충족 요건을 모두 갖추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작품마다 입체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대세 연기파 배우 송지효, 현봉식, 이봉련이 ‘컨피던스맨 KR’ 1, 2회에 특별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무당 백화 역으로 변신할 송지효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극의 초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송지효는 짙은 레드립과 또렷한 아이라인, 로우번으로 포스 넘치는 백화의 스타일을 완성한 것은 물론 거침없는 대사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카리스마 열연을 펼친다.
운반책 역 현봉식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위압감을 품은 연기로 긴장감을 높인다. 현봉식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번쩍번쩍한 금 팔찌로 포인트를 준 것은 물론 한 손에 든 커다란 칼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려봐 지하세계 인물이 지닌 위협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그간 친근한 연기를 많이 보여줬던 이봉련은 예솔모 역으로 묵직한 생활 연기를 펼쳐 몰입감을 높인다. 이봉련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과 수수한 옷차림으로 일과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예솔모의 고단함을, 차분한 말투와 그늘진 표정으로 걱정이 가득한 예솔모의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그런가하면 ‘컨피던스맨 KR’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된 만큼 특별출연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캐릭터에 부합하는 배우를 찾기 위해 고심했던 제작진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며 송지효를 캐스팅했고, 송지효는 “백화 캐릭터가 만신이라는 설정이 특별하게 다가와 끌렸던 것 같다. 오랜만에 이렇게 강렬한 인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뜻깊은 출연 소감을 남겼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로 남기훈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현봉식과 이봉련은 캐스팅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장면을 씹어 먹는 명연기를 펼치며 뇌리에 각인될 열연을 벌인다.
제작진은 “송지효, 현봉식, 이봉련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첫 특별출연이라 더더욱 소중하고, 그만큼 러브콜 이유를 증명한 맹활약을 드러낸다”라며 “세 사림이 ‘컨피던스맨 KR’에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과 어떻게 얽힐지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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