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패키지는 지난 2023년 웨스틴 조선 서울이 외국인 전용 패키지로 출시한 이후 큰 호응을 얻었던 DMZ 투어 프로그램을 포함 외국인 고객을 비롯한 국내 고객들도 예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출시됐다.
특히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체험형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DMZ투어를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해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안한다.
패키지는 최소 2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DMZ 투어 프로그램은 투숙 기간 중 고객이 원하는 일자로 체크인 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투어는 오전 7시 25분에 로비에 집결 후 출발하는 원데이 투어다.
투어는 한국어 및 영어 가이드로도 모두 진행되며 국내 고객, 외국인 고객이 함께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참여 인원 제한은 없으며 인원에 맞게 전용 차량이 배치돼 더욱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연중 상시 판매되며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 대상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최근 단순한 휴양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등 의미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이 트렌드가 되면서 해외 관광객 및 국내 고객들도 투숙과 함께 의미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차별화된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자녀를 동반한 국내 고객에게는 한국 현대사 현장을 체험하는 교육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