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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 곽민규, 영화감독 변신…현실감 더하는 연기로 몰입 UP

유병철 CP

2025-09-25 13:15: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은중과 상연’ 곽민규가 현실감 더하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은중과 상연의 30대 시절 등장한 영화감독 주동향 역을 맡은 배우 곽민규가 두 인물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활약을 펼쳐 화제다.

주동향은 은중과 함께 리메이크를 준비하던 영화 ‘굿 맨’을 유명 감독 경승주(이상윤 분)와 상연에게 빼앗기고 크게 좌절하는 인물. 곽민규는 말투, 눈빛, 표정 등으로 작품은 물론 열정마저 한순간에 빼앗긴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동그란 안경, 더벅머리 등으로 오로지 작품에 대한 고민뿐인 영화감독의 모습을 비주얼적으로도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기도.

특히 곽민규는 주동향의 인간적인 면모를 설득력 있게 표현,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은중과 함께 구상했던 작품 ‘청춘 멜로’를 상연의 첫 영화사 작품으로 발표한 것. 은중에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계약 조건을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눈길을 피하며 옆으로 돌아앉는 행동으로 서운함, 분노, 억울함 등이 뒤섞인 복잡한 심경을 표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은중과 상연’ 속 은중과 상연의 30대를 관통하는 주요 인물로서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한 곽민규. 그동안 그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엑시트', '비상선언', ‘더 킬러스’ 부터 SBS '왜 오수재인가', '모범택시', 넷플릭스 시리즈 'D.P.', '킹덤: 아신전'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수학영재 형주’에서 아버지 ‘민규 씨’ 역으로 활약을 예고한 바, 앞으로 곽민규가 이어나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곽민규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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