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참여 브랜드들의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이블리의 인플루언서 연계 라이브 방송은 브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섭외 단계부터 기획, 촬영, 이벤트 운영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리의 월 1천만 명 이상 사용자(MAU)와 인플루언서의 팬덤을 결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이를 매출 성과로 이어간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2일에는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팔로워 4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유림’과 협업해 거래액이 전월 일평균 대비 14배 이상(1,340%) 증가했다. 당시 선발매한 ‘핑크 클로젯 에디션 3종’은 에이블리 전체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8월 13일에는 ‘투쿨포스쿨’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혜림쌤’과 협업해 거래액이 전월 대비 7배 이상(619%) 증가했으며, 가을 신상품을 단독 선론칭한 ‘네이밍’은 9월 15일 하루 동안 거래액이 37배 이상(3,655%) 급증했다. 특히 신제품 립 틴트는 출시 하루 만에 일부 색상이 완판되며 라이브 방송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플루언서 연계 방송을 확대해 입점사의 거래액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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