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 전국대학생연합 (리버스캠퍼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500명과 청년 소상공인, 외식산업 명인·명장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기후위기 시대의 식문화 혁신과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김선동 전 국회의원이 귀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전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며 “청년 창업가들과 명인들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K-푸드 산업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과 혁신이 함께할 때 한국 음식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자료 전국대학생연합 (리버스캠퍼스)
행사에서는 청년소상공인들의 친환경 창업 사례 발표, 명인·명장의 기술 전수 시연, 대학생들의 기후행동 아이디어 피칭 등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의 K-푸드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 세션도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자료 전국대학생연합 (리버스캠퍼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대 간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K-푸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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