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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5 집단에너지 국제 심포지엄' 개최

AI와 무탄소 기술로 집단에너지 산업의 미래 40년 청사진 제시

이정훈 CP

2025-11-24 21:52:12

2025 집단에너지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2025 집단에너지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오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집단에너지 도입 40주년을 기념해 'AI × 무탄소, 집단에너지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2025 집단에너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지역난방기술(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2015년 국제세미나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 행사로 국회·정부·주한 대사·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정용기 사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Next 40years, Dimension Up! : 미래 40년, 차원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한난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과 독일 지역난방협회 베르너 루치 회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기후변화와 에너지 대전환', '독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의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적·산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집단에너지의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해 한난과 국내·외 선진기업 간 4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이후 '정책·전략'과 '신기술' 두 분야로 나뉘어 심도 있는 학술 발표가 이어진다. A홀에서는 집단에너지 정책방향, AI × 집단에너지, K-난방 북방 비즈니스 진출 등 세 가지 발표와 '집단에너지의 녹색 대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되고, B홀에서는 'H2 Repowering for Next', 'New Challenge, 무탄소 열(Ⅰ)' 발표 후 'New Challenge, 무탄소 열(Ⅱ)' 토론으로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집단에너지의 미래를 제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로비에는 스마트 안전, 스마트 통합운영, 스마트 수송, 스마트 유지보수·자재관리 등 한난의 사업 밸류체인 전 과정에 AX를 적용한 '스마트 한난'이 영상과 체험을 통해 공개되며, 학술대회장 인근 C홀에서는 열전용 SMR(핀란드 Steday Energy·한국전력기술), P2H(덴마크 INOPOWER), 수소터빈(일본 미쓰비시 파워) 등 무탄소 시대 핵심 신기술이 소개된다.

정용기 사장은 "올해 국제심포지엄은 한난과 집단에너지 업계가 새로운 4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녹색대전환(Green-X)과 인공지능대전환(AI-X)을 통해 집단에너지 혁신을 이끌고 우리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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