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 대책과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제설 방안 ▲만성 질환자 및 취약계층 관리철저 ▲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사전 점검 ▲대설시 등산객 피해 예방 대책 ▲농축산 농가 시설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기록적 대설로 큰 피해를 겪은 만큼 올해는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별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겨울철 재난에 흔들림 없이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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