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토론회는 진로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와 청소년을 초청. 급변하는 AI·디지털 환경 속에서 의왕시가 미래형 진로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창의성·문제해결력 등 AI가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역량의 개발과 의왕시 진로특구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본 토론회를 통해 향후 의왕시의 과제 발굴에 지표가 마련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발제는 김승보 진로숲재단 대표가 맡아 ‘AI시대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성장 진로특구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준비와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AI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창의성·문제해결력·협업 능력”이라며 “의왕시가 학교와 지자체, 민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지역사회 전체를 학습 생태계로 만드는 ‘미래성장 진로특구’ 조성을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한 “오늘의 논의가 조례 제정과 정책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져 의왕시 진로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의왕시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의회 정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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