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은 올해 10월, 전사적인 AI 전환 전략인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조직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생산·서비스·조직문화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의 차원도약(AX)‘을 선언한 바 있다.
‘AX 혁신자문단’은 현업전문가와 AI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기술 중심 자문조직으로, 이번 자문단 출범은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추진 단계별 전문적 검증과 조언을 거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AX 전환’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한난의 AX 전략 방향에 따라 총 4개 분과로 운영되는데, ▲경영시스템 개선 분과 ▲생산·운영 최적화 분과 ▲대국민 공공서비스 혁신 분과 ▲조직·업무체계 대전환 분과이며, 이를 통해 모든 밸류체인에 걸친 AX 과제를 균형 있게 점검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AX 혁신자문단은 우리 공사의 AX 전환을 전략적으로 검증하고 실질적으로 완성해 나갈 핵심 파트너”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책임형·실행형 추진체계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의 새로운 AX 혁신모델을 만들어 국가 에너지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난은 앞으로 자문단의 정기·수시 자문을 통해 AX 전략과제들을 현장 중심으로 지속 고도화하고, 과제 수행단계의 리스크를 조기 발견·해결하여 추진과제의 완성도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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