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내 복지 의제 발굴과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해 2016년 출범한 민·관 협의 기구로 현재 제5기(임기 2024~2026년)가 운영 중이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실무협의회와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주거보장, 고용·노동, 건강, 문화·여가, 환경, 시군의 9개 전문위원회 및 실무 특별조직(TF)으로 구성됐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올해 827명(연인원)의 민․관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68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60개 사업의 모니터링,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19건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했다.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개정 검토 등 10개의 사업 실행 방안과 조례 제․개정 등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최만식 도의원과 함께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위원 110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제5기 운영보고 영상 상영과 경기도지사상 유공자 표창,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중간 성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복지거버넌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이번 성과공유회와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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