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공공주택지구 중심부 M1·M2블록 2개 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470세대로 구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동에 ▲74㎡ 94세대 ▲84㎡A 48세대 ▲103㎡A 48세대 등 190세대가 들어서며, M2블록은 3개 동에 ▲74㎡ 91세대 ▲84㎡A 71세대 ▲84㎡B 48세대 ▲103㎡A 23세대 ▲103㎡B 46세대 ▲117㎡ 1세대 등 280세대가 마련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수원당수지구는 수원 권선구 당수동 일대 95만㎡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로, 7,800여 세대가 건설돼 약 1만9,0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인근 수원당수2지구, 수원호매실지구와 연계되면 3만3,000여 세대, 8만7,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권선구는 수원시 내 유일한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규제가 완화돼 있어 취득세 1~3% 적용, LTV 70% 가능 등 자금 조달 부담이 낮다.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1순위 청약 가입기간 요건도 12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29년 신분당선 호매실~광교 구간이 연장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현재 1시간 20분대에서 약 40분대로 단축된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서수원IC와 호매실IC 연결도로 신설, 국도 42호선 확장도 계획 중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호매실지구에는 쇼핑·문화·체육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서수원칠보체육관, 초·중·고교 및 도서관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외관을 고급스럽게 디자인하고, 남향 위주 배치와 동간 거리 확보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수납공간은 워크인 현관 팬트리, 주방·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강화했으며,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형 침실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2대로 인근 단지 대비 1.4~1.8배 많은 수준이다.
단지 옆으로는 칠보산~근린공원~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벨트가 조성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시행은 ㈜디허브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 오픈 전 관심 고객 등록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8 울트라 등 경품도 제공된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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