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창의적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3D모델링 ▲3D펜 체험 ▲아두이노 기반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했다. 특히 학교·도서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3D 모델링 과정에서는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 소품 및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두이노 과정에서는 센서와 코딩을 활용해 RGB 뮤직조명, 초음파 피아노, 스마트 선풍기 등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제작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진흥원에 따르면 코딩·전자공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진흥원은 올해의 운영 경험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교육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시민 누구나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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