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행정구별(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분기별 정담회 외에도, 지역복지 상향 평준화를 꾀하기 위해 시 전체적으로 지역복지에 대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함께 고민하는 위기이웃 발굴’이라는 주제로 모둠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으며, 동 단위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민했던 많은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44개 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권역 내 위기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위기가구 조사와 발굴 현장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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