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류 및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총 16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안양그린마루 체험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가 지난해 4월 개관한 이후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선발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홍 소장(1강)은 ‘순환경제와 분리배출’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소비자・지자체・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윤 교수(2강)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기후시민의 기후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짚어보며 사회・경제적 문제로서의 기후위기와 기후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그린마루가 지역의 대표 기후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기후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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