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검토했으며, 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2조 130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일부 예산 2건, 1억 5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처리했다.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삭감 항목은 △자원봉사센터 기능보강(비품 확충) 500만 원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지원 1억 원 등이다.
이기애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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