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념식은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김포지부는 최근 1년간의 봉사시간, 활동 기여도, 지역사회 영향 등을 종합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김포지부는 ▲구래 ▲통진 ▲양촌 ▲마산 ▲고촌 등지에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이어왔으며, 약 2년에 걸쳐 총 39회 활동을 진행했다.
표창장을 받은 신동국 지부장은 “봉사단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기쁜 마음으로 활동할 때 그 따뜻한 손길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촌읍 봉사 현장을 찾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도 “김포지부는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봉사 활동 전반에서 열정과 의지가 확연히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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