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본부장 이경아)는 연말을 맞아‘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에 1,150만 원을 배분했다. 1998년 설립된 이 단체는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경아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참스토리(대표 이인덕)는 친환경 세정제 ‘크린비’ 400개를 기부하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병원 의료기구 살균·소독 제품으로 출발한 참스토리는 친환경 세제를 자체 테스트를 거쳐 생산하고 있다. 이인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느티나무 봉사단(회장 김성철)은 겨울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구리시·중랑구·남양주 지역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은 평소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관과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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